그리스도의 일꾼과 하나님의 비밀: 장재형 목사

고린도전서 4장은 바울 사도가 고린도 교회의 분열과 교만이라는 영적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자신의 사도적 정체성을 강력히 천명하면서도, 동시에 그리스도의 종으로서의 극한의 겸손을 보여주는 심오한 서신입니다. 이 장은 오늘날 현대 교회가 직면한 세속화와 정체성 혼란의 문제에 대해 가장 명확하고도 근원적인 해답을 제시합니다. 장재형(올리벳대학교 설립) 목사는 이 본문을 통해 현대 성도들이 회복해야 할 핵심 가치로 ‘그리스도의 일꾼’과 ‘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’라는 직분을 강조하며, 이것이 단순한 … Read more